이혁재, 또 사기 혐의 피소…'빌려 간 3억 원 안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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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혁재가 인천시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할 당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인일보에 따르면 인천연수경찰서는 지난 7월 모 자산운용사로부터 이혁재 전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특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혁재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비상임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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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이혁재가 인천시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할 당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인일보에 따르면 인천연수경찰서는 지난 7월 모 자산운용사로부터 이혁재 전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특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그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최근 피의자 조사를 마쳤다.
이혁재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비상임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그가 자산운용사에 사업자금으로 빌린 돈은 지난 2023년 8월 30일 1억5000만 원, 11월 24일 1억5000만 원 등 총 3억 원이다.
고소인은 이혁재가 돈을 변제할 능력이 없으면서도 자신의 직함을 이용해 개발사업 이권을 빌미로 돈을 빌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혁재는 돈을 못 갚은 것은 맞지만 개발사업 이권을 약속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혁재는 지난 2014년 공연기획사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2015년에는 지인에게 공연 자금 2억 원을 갚지 않아 피소됐다가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전 소속사에서 빌린 2억4000여만 원을 갚지 않아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패소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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