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랠리에 코스피 4129에 마감…삼성전자 11만7천원 최고가 경신

김종윤 기자 2025. 12. 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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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탄절 하루 앞두고 주춤했던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주가 신기록 경신에 상승 탄력을 받으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연말연초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커지는데요. 

오늘(26일) 증시 마감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올랐죠? 

[기자]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51% 상승한 4천 129.68에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직후 4143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0.49% 오른 919.6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에서 개인들이 2조 2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7천억 원과 3천 8백억 원 넘게 동반 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습니다. 

[앵커] 

특히 오늘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죠? 

[기자] 

삼성전자는 5% 넘게 오른 11만 7천 원에 역대 최고가로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대 전망에 노무라증권이 목표주가를 16만 원으로 상향하자 급등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장중 60만 5천 원까지 올라 한때 60만닉스를 회복했습니다. 

한미반도체와 원익홀딩스 등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된 SK스퀘어는 4% 넘게 상승 마감했고,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지원을 언급한 자율주행 관련주들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일라이 릴리로부터 연구개발비와 지분투자금 805억 원을 받은 에이비엘바이오는 20만 원 가까이 뛰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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