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전자 간다" 파격 전망에 삼전 주가 하루만에 5% 훌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대장주의 목표주가를 파격적으로 높인 노무라증권의 보고서에 삼성전자가 또다시 역사적 최고가를 다시 썼다.
SK스퀘어는 투자경고 종목 지정이 연장된 SK하이닉스 대신 더 큰 폭으로 올랐다.
투자경고 종목에는 활용할 수 없는 신용거래를 통해 SK하이닉스를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이 SK스퀘어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20.7%를 가지고 있어 SK하이닉스 대신 투자할 만한 종목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7년까지 슈퍼사이클 지속"

반도체 대장주의 목표주가를 파격적으로 높인 노무라증권의 보고서에 삼성전자가 또다시 역사적 최고가를 다시 썼다. SK스퀘어는 투자경고 종목 지정이 연장된 SK하이닉스 대신 더 큰 폭으로 올랐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31%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간 상승폭으로도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16만원으로 제시하면서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을 반영해 올해 4분기 실적 전망치를 크게 높였다.
노무라증권은 "최근 인공지능(AI) 투자에 관한 우려에도 글로벌 AI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며 "메모리 공급 증가는 일러야 2028년에 가능하므로 2027년까지는 슈퍼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93조원인데 노무라증권은 133조원으로 크게 상향해 제시했다.
노무라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내년 영업이익을 109조원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88만원으로 높였다.
다만 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7% 상승에 그치며 59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해 삼성전자에 비해 낮은 오름폭을 보였다.
지난 24일 투자경고 종목 지정 해제가 무산되면서 투자심리 회복이 더딘 것도 영향을 끼쳤다.
반면 투자경고 종목에서 해제된 SK스퀘어는 이날 4.21% 올랐다. 투자경고 종목에는 활용할 수 없는 신용거래를 통해 SK하이닉스를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이 SK스퀘어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20.7%를 가지고 있어 SK하이닉스 대신 투자할 만한 종목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1위와 2위 종목이 지수를 끌어올리면서 코스피는 이날 0.51% 상승했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2535억원, SK하이닉스를 770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조7700억원을 순매수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회사 외 다른 종목은 대부분 매도했다고 볼 수 있다.
[김제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년 달랑 6개월뿐 안남았는데 억울해”…法, 공무원 ‘강제 공로연수’ 발령 가능 - 매일경제
- “돌반지 주고 받지 맙시다”…금 한돈 93만원, 할머니 비녀도 꺼내 판다 - 매일경제
- 보험사가 고령화 예상도 못했나…적자에 보장 축소 나선 ‘시니어 필수템’ - 매일경제
- 쿠팡·정부 이제는 진실게임까지…“정부 지시 따라” vs “협의한 적 없어” - 매일경제
- “난 스치면 임신, 산부인과서 조심해라”…착상 잘된다는 장윤정 ‘깜짝고백’ - 매일경제
- ‘전두환 손자’ 전우원, 성탄절에 올린 글…“차라리 태어나지 말걸” - 매일경제
- “슈퍼사이클 온다는데, 지금이라도 살까”…삼성·SK하이닉스 주가 전망보니 - 매일경제
- “어디까지 오를거냐” 금·은 또 사상 최고치…은값 75달러 돌파 - 매일경제
- “학폭하는 순간 대학 포기해라”…전북대, 학폭전력 지원자 18명 전원 불합격 - 매일경제
- [공식발표] 기성용, 은퇴 없다…포항과 1년 더, “힘든 시기 박태하 감독님이 손 내밀어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