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생일 맞아 1000만원 기부…"의미 있는 일 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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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생일을 맞아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침착맨이 '침착맨과 침투부 전문시청팀' 이름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성도 사랑의열매 모금사업본부장은 "침착맨의 기부는 개인의 기념일을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대중에게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의 참여가 기부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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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생일을 맞아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침착맨이 '침착맨과 침투부 전문시청팀' 이름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침착맨의 생일을 기념해 진행됐다. 침착맨은 "생일을 맞아 침투부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청자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 이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침착맨은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이말년이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때 사용하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중심으로 총 4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본 채널 구독자 수는 304만명에 달하며, 대중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활동과 함께 사회공헌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성도 사랑의열매 모금사업본부장은 "침착맨의 기부는 개인의 기념일을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대중에게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의 참여가 기부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30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자 예우의 일환으로 KBS '뉴스 9' 기부자 명단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침착맨 역시 이번 기부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오는 26일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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