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최순호 단장 사임...강등 책임 통감하며 물러나

이종균 2025. 12. 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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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의 최순호 단장이 26일 사임했다.

구단은 "수원특례시와 소통해 후임 단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사령탑 영입을 마친 최 단장도 결국 물러났다.

최 단장은 "강등에 대해 운영 책임자로서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아픔이 새 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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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한 수원FC 최순호 단장. 사진[연합뉴스]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의 최순호 단장이 26일 사임했다. 구단은 "수원특례시와 소통해 후임 단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FC는 K리그1 2025 정규리그 10위로 마친 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천FC에 합계 2-4로 패하며 6년 만에 2부 리그로 떨어졌다. 지난 11일 재단 이사장과 이사회 전원이 사임했고, 24일에는 김은중 감독과 결별 후 박건하 감독을 선임했다. 새 사령탑 영입을 마친 최 단장도 결국 물러났다.

최 단장은 "강등에 대해 운영 책임자로서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아픔이 새 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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