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 전자’ 코앞… 외국인·기관 사고, 개인은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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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코스피는 12월 22일 4100선 아래(4096.26)에서 출발해 26일 4129.68로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22~26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집계됐다(오후 3시 45분 기준). 2~10위는 SK하이닉스, 알테오젠, 삼성전자우, 삼성에피스홀딩스, 카카오, 원익홀딩스, 한화시스템, 레인보우로보틱스, 한미반도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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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했다. 순매수액은 각각 2조7116억 원과 1조2024억 원이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이번주 삼성전자를 3조8782억 원 순매도하며 '팔자'에 나섰다. 이번 주 삼성전자 주가는 10만9700원으로 시작해 11만7000원으로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내년 메모리 슈퍼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 독자 그래픽처리장치(GPU) 개발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노무라증권은 12월 26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예상하며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15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올렸다. 하나증권은 17일 목표가를 14만 원에서 15만5000원으로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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