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덤, GDG '게기야 연말 세미나'서 글로벌 인재 채용 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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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취업·정착 플랫폼 '비잡(Vijob)'을 운영하는 포리덤이 최근 열린 GDG(Game Developers Group) 네트워킹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 게임 업계의 글로벌 진출 흐름에 맞춘 번역·해외 운영 인력 채용 방안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리덤 관계자는 "해외 진출이 중요해질수록 언어와 문화 이해를 갖춘 인재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채용 구조가 필요하다"며 "게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취업과 국내 정주 기회를,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 대응에 필요한 인재 연결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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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취업·정착 플랫폼 '비잡(Vijob)'을 운영하는 포리덤이 최근 열린 GDG(Game Developers Group) 네트워킹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 게임 업계의 글로벌 진출 흐름에 맞춘 번역·해외 운영 인력 채용 방안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 개발자를 위한 특별한 만남-게기야 연말 세미나'로, 국내 게임 개발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사들의 세션 발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면접 가이드와 게임 밸런스 기획 프로세스 등 실무 중심 주제를 다뤘다. 포리덤은 비잡을 통해 게임 업계 취업에 관심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현장 네트워킹을 운영했다.
포리덤은 국내 게임 업계의 해외 시장 확장 과정에서 △번역 △현지 커뮤니케이션 △해외 운영(라이브 운영·커뮤니티 대응 등) 등의 인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정규 채용 이전에 아르바이트나 인턴십 형태로 인력을 운영하며 업무 적합도와 협업 효율을 검증하는 방식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같은 방식은 기업 입장에서 초기 채용 비용과 운영 부담을 줄이면서 필요한 인재를 비교적 빠르게 확보할 수 있고,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실무 경험을 통해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포리덤 관계자는 "해외 진출이 중요해질수록 언어와 문화 이해를 갖춘 인재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채용 구조가 필요하다"며 "게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취업과 국내 정주 기회를,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 대응에 필요한 인재 연결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리덤은 외국인의 채용부터 입국, 정착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대학·지자체·기관·해외 파트너 등과 협력해 글로벌 인재와 한국 사회를 잇는 연계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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