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와 달라!"…'뼈말라' 이영지 분노한 권은비와 충격 투샷
조연경 기자 2025. 12. 26. 15:48

최근 뼈말라에 가까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래퍼 이영지가 가수 권은비와의 투샷 일화를 전했다.
25일 유튜브 찰스엔터 채널을 통해 공개 된 '나의 잃어버린 자매 이영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영자와 찰스엔터는 잠옷을 차려입고 편안한 분위기 속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이영지는 "'가요대제전' 때 권은비님이랑 사진 찍힌 것 있는데 봤냐. 내가 보여주겠다"며 사진을 찾기 시작했고 더불어 "언니가 솔로고 나도 솔로니까, 각각 혼자니까 '우리 엔딩 무대 때 옆에 같이 서 있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니 놀라면 안 된다"고 당부한 이영지는 찰스엔터에게 사진을 보여줬고, 보자마자 빵 터져 웃음을 멈추지 못한 찰스엔터는 급기야 눈물까지 흘렸다.
이영지가 공개한 사진에는 무대 위에 나란히 서 있는 이영지와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이영지가 권은비에 비해 유독 크게 찍혀 놀라움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이영지는 "말 안 되지 않아? 이거 솔직히?"라며 억울한 분노를 쏟아냈다.
이에 찰스엔터가 "이거 은비 님이 작으신거잖아"라고 하자 이영지는 "한 명은 작고 한 명은 큰데, 내가 시간을 되돌리잖아? 절대 은비 언니 옆에 안 설 거다"라고 단언하면서 "실제로 보면 전혀 그러지 않다. 너무 일반적이다. 오히려 좀 실망스러울 정도"라고 거듭 강조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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