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어' 류재문, 서울 떠나 친정팀 대구 복귀 확정…'은사' 김병수 감독과 재회

배웅기 기자 2025. 12. 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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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즌 K리그1 승격을 바라보는 대구FC의 화두는 '연어'다.

축구계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26일 "류재문이 FC서울을 떠나 친정팀 대구로 복귀한다. 다음 주 중 입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재문은 2016시즌 K리그1 승격, 2018 FA컵(現 코리아컵) 우승, 2019시즌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 등을 함께하며 대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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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새로운 시즌 K리그1 승격을 바라보는 대구FC의 화두는 '연어'다.

축구계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26일 "류재문이 FC서울을 떠나 친정팀 대구로 복귀한다. 다음 주 중 입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년 만의 복귀다. 류재문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 통산 129경기 12골 7도움(K리그1 88경기 6골 4도움·K리그2 41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류재문은 2016시즌 K리그1 승격, 2018 FA컵(現 코리아컵) 우승, 2019시즌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 등을 함께하며 대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후 2021년 겨울 전북현대로 이적했고, 지난해 겨울 서울로 적을 옮겨 두 시즌 동안 준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었고, 한국영 영입에 이어 추가적인 중원 보강을 모색하던 대구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영남대 시절 '은사' 김병수 감독의 존재 역시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김병수 감독과는 무려 12년 만의 재회다.

올겨울 에드가·정헌택과 재계약, 한국영 영입으로 전력 강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대구는 류재문 외에도 전 포지션에 걸친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경남FC와 계약이 만료된 골키퍼 고동민과 윙어 박기현이 합류할 전망이며 국내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외국인 공격수와 협상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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