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한고은, 하반신 마비 고백…"허리서 '뚝' 소리, 기어다녀" [RE: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고은이 과거 예기치 못한 하반신 마비를 겪었던 충격적인 순간을 다시 꺼내 놓았다.
지난 25일 한고은은 자신의 채널에 '50세 갱년기 한고은 최근 건강상태 본 미국 한의사가 깜짝 놀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한고은은 미국인 한의사 나비 니마와 마주 앉아 현재의 몸 상태와 과거 건강 이상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한고은은 "리조트가 외진 곳에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한고은이 과거 예기치 못한 하반신 마비를 겪었던 충격적인 순간을 다시 꺼내 놓았다.
지난 25일 한고은은 자신의 채널에 '50세 갱년기 한고은 최근 건강상태 본 미국 한의사가 깜짝 놀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한고은은 미국인 한의사 나비 니마와 마주 앉아 현재의 몸 상태와 과거 건강 이상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하반신 마비 경험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한 3년 전 겨울에 강아지랑 리조트 가서 놀아줬다. 그런데 갑자기 허리에서 '뚝' 소리가 나더니 주저앉는 느낌이 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그 상태에서 못 움직였다. 다행히 발가락은 움직여졌다. 신경은 살아있다 싶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움직일 수 없었다. 팔의 힘으로 몸을 버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공포보다 당혹감이 컸다고도 전했다.
한고은은 "리조트가 외진 곳에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다행히 스키장 비상 의료진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었고, 이후 진통 주사와 시술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회복 과정 역시 쉽지 않았다. 그는 "허리를 다치고 난 후 2일차엔 못 움직였다. 3일차에 기어 다녔다. 6일 차에 기적적으로 허리가 펴지더라"며 당시의 고통을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한고은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시트콤 'LA 아리랑'과 영화 '태양은 없다'를 거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상→경찰청 감사장 받고 스핀오프까지 나온 韓 예능
- ‘지천명 아이돌’ 등장으로 업계 판도 뒤흔든 韓 드라마
- 첫방부터 시청률 8% 기록하며 1위로 돌아온 레전드 시즌제 韓 예능
- 대통령 표창까지…국민 예능으로 13년째 승승장구 중인 韓 예능
- '8.17점' 별점 받으며 큰 호평받은 韓 영화, 3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 시청률 11%로 대박 났는데…여주 교체되고 '시즌 2'로 돌아오는 韓 드라마
- 전 세계적으로 난리 났는데 韓에서만 안 통한다…넷플릭스 ‘통곡의 벽’
- 최고 시청률 7.5%까지 치솟으며 '유종의 미' 제대로 거둔 韓 드라마
- 아이유·변우석→지성, 2026년 라인업 공개하며 기대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방송국
- 스타와 팬의 사랑 그린 韓 드라마…오늘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