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방민아,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산타 왔다 감"

이종희 기자 2025. 12. 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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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온주완과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를 맞은 근황을 전했다.

방민아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집에 산타 왔다 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방민아의 신혼집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1983년생인 온주완과 1993년생인 방민아는 2016년 SBS TV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호흡을 맞추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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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온주완과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를 맞은 근황을 전했다. 2025.12.26. (사진 = 황재근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온주완과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를 맞은 근황을 전했다.

방민아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집에 산타 왔다 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방민아가 선물 받은 듯한 신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방민아는 루돌프 뿔이 달린 머리띠를 쓰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방민아의 신혼집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집은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와 디자인이 꾸며졌다.

1983년생인 온주완과 1993년생인 방민아는 2016년 SBS TV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호흡을 맞추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21년 뮤지컬 '그날들'로 다시 만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온주완은 결혼을 발표하며 "직접 찾아뵙고 전하지 못한 점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축하 연락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변치않게 아끼고, 소중히 다루겠다"고 했다.

방민아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저는 지금 조용한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 마음들을 오래도록 가슴에 담고 저는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제 길을 걸어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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