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1년 더" 기성용, 재계약 체결하며 박태하 감독 지원에 보답 의지 밝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스틸러스가 미드필더 기성용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기성용은 지난여름 포항에 합류한 뒤 리그 16경기와 ACL Two 2경기에 출전해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다.
기성용은 "힘든 시기에 박태하 감독님께서 손을 내밀어 주셨다. 재계약으로 보답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지난 6개월간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큰 감동이었다. 내년에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성용, 팀 내 리더십과 경험으로 후배들 지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의지 밝혀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포항스틸러스가 미드필더 기성용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기성용은 지난여름 포항에 합류한 뒤 리그 16경기와 ACL Two 2경기에 출전해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다. 정확한 킥과 넓은 시야로 경기 흐름을 조율하며, 시즌 막판에는 여러 차례 풀타임을 소화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팀 내 최고참 신광훈과 함께 맏형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어린 선수들에게 신뢰와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팀 분위기와 완성도를 높였다.
기성용은 "힘든 시기에 박태하 감독님께서 손을 내밀어 주셨다. 재계약으로 보답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지난 6개월간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큰 감동이었다. 내년에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Volleyballkorea.com. 무단복재 및 전재-DB-재배포-AI학습 이용금지.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문의 : volleyballkorea@hanmail.net
◆사진콘텐츠 제휴문의: welcomephoto@hanmail.net
Copyright © 발리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