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범죄 10년 만에 2배…초등 88%가 사교육

김진화 2025. 12. 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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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침해 범죄가 10년 만에 2배로 늘었습니다.

초등학교의 사교육 참여율은 88%에 육박했습니다.

지난해 초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4만 2천 원, 초등학교 시기 사교육 참여율은 87.7%로 나타났습니다.

사교육 참여율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기에 각각 78.0%, 67.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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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침해 범죄가 10년 만에 2배로 늘었습니다.

초등학교의 사교육 참여율은 88%에 육박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은 이런 내용의 11개 보고서를 담은 '한국의 사회 동향 2025'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해킹 등 사이버 침해 범죄(정보통신망 침해 범죄) 발생 건수는 4,526건으로 2023년(4.223건) 대비 7.2% 증가했습니다.

2014년(2,291건)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약 2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검거율은 21.8%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이버 성폭력 등 불법콘텐츠 범죄(80.9%)나 피싱·사이버 사기 등 정보통신망 이용 범죄(52.1%)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사이버 침해 사고 신고 건수도 지속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1,887건으로 2023년(1,277건) 대비 47.8% 급증했습니다.

민간 기업은 침해 사고를 인지하면 24시간 이내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2023년 관련 법 개정으로 정보 공유 조항이 의무화 조항으로 바뀌면서 신고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데이터처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지난해 기준 서버 해킹(1,57건), 디도스 공격(285건),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229건) 순이었습니다.

특히 서버 해킹은 2023년(583건) 대비 81.3%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9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초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4만 2천 원, 초등학교 시기 사교육 참여율은 87.7%로 나타났습니다.

중학교 시기의 사교육비 총액은 7조 8천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시기는 2007년(4조 2천억 원)에서 지난해(8조 1천억 원)까지 계속 늘었습니다.

중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9만 원, 고등학생은 52만 원입니다.

사교육 참여율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기에 각각 78.0%, 67.3%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학교급에서 가구소득이 높고 대도시일수록 사교육 참여율과 지출 비중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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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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