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FC서울 유스' 강성진, '라이벌' 수원 완전 이적...'이정효 감독 체제' 1호 영입
최병진 기자 2025. 12. 26. 13:40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강성진(22)이 수원 삼성으로 완전 이적했다.
수원은 26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2025시즌에 입대로 합류한 강성진이 완전이적했다”고 발표했다.
강성진은 오산중학교와 오산고등학교를 거친 FC서울 유스 출신으로 2021시즌에 준프로 계약을 통해 1군에 입성했다. 그는 기술적인 드리블 돌파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1시즌 3월 10일 성남FC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강성진은 17년 11개월 12일의 나이로 K리그1 최연소 출전 기록을 썼다.
그해 광주FC와의 35라운드에서는 프로 커리어 첫 득점을 터트리며 역대 최초 준프로 선수 득점,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자에 등극했다. 2022년에는 서울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지난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출전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결국 강성진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원으로 임대를 떠났다.
수원에서는 13경기 1골을 기록한 가운데 완전 이적이 성사됐다.
수원은 지난 24일 이정효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K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령탑인 이 감독을 데려오며 승격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가운데 강성진이 이 감독 체제 1호 영입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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