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탈퇴했어도 가능?" 급해진 쿠팡…"얼마면 되겠니" 지갑 열 준비?

박서경 기자 2025. 12. 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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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치른 쿠팡이 실제 정보가 유출된 3천여 명뿐 아니라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상안 마련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팡 측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이 고객들에게 얼마나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는지 책임을 통감한다며 수많은 국민이 걱정과 불편을 겪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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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치른 쿠팡이 실제 정보가 유출된 3천여 명뿐 아니라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상안 마련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팡은 조만간 발표할 보상안에 피해를 본 3천여 명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은 물론, 전체 회원을 아우르는 혜택을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피해 규모와 상관 없이 이번 사태로 인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단 의지로 해석됩니다.

쿠팡 측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이 고객들에게 얼마나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는지 책임을 통감한다며 수많은 국민이 걱정과 불편을 겪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전직 직원 A 씨가 보안 키를 탈취해 약 3천300만 건 정보에 접근하면서 대규모 유출 우려를 낳았습니다.

쿠팡은 보안업체와 자체적으로 정밀 조사한 결과 범인이 실제 자신의 기기에 저장한 정보는 3천 개 계정에 그쳤고, 범인이 증거 인멸을 위해 노트북을 하천에 던졌지만 잠수부를 동원해 회수해보니 외부 유출이 없었다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는 쿠팡 측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민관 합동조사단에서 조사 중인 사항을 쿠팡이 일방적으로 대외에 알린 것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박서경, 영상편집 : 권나연,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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