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곽도원, 복귀 수순?…스토리제이 "미팅만, 계약 단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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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곽도원이 최근 연예기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두고 미팅을 진행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26일 <더팩트> 에 "곽도원과 미팅을 한 건 맞지만 계약 단계는 아닌 상황"이라고 전했다. 더팩트>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지 약 3년이 지난 뒤, 곽도원은 지난 19일 공식 사과문을 공개했다.
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배우 강미나 김성철 김태희 서인국 오연서 허준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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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음주운전 후 활동 중단
지난 19일 사과문 공개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곽도원이 최근 연예기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두고 미팅을 진행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26일 <더팩트>에 "곽도원과 미팅을 한 건 맞지만 계약 단계는 아닌 상황"이라고 전했다.
곽도원은 지난 2022년 제주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뒤 도로에 정차한 채 잠들어 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호 취소 수치인 0.08%를 크게 웃도는 0.158%로 확인됐다. 법원은 벌금 10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고 곽도원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당시 개봉을 앞두고 있던 영화 '소방관'과 드라마 '빌런즈'의 개봉 및 공개 일정도 불투명해졌다. 이후 '소방관'은 지난해 12월 개봉했고 '빌런즈'는 지난 18일 첫 공개됐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지 약 3년이 지난 뒤, 곽도원은 지난 19일 공식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2022년 음주운전이라는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다. 그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앞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책임 있는 모습을 차근차근 행동으로 증명해 나가고자 한다. 빠르게 용서를 구하려 하지 않겠다"고 고개 숙였다.
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배우 강미나 김성철 김태희 서인국 오연서 허준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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