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24시] 영덕군, 경북 일자리 창출 평가서 4년 연속 우수
영덕군, 추계 경북 지방도 정비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
(시사저널=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경북 영덕군이 지난 23일 열린 '2025년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매년 도내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고용 지표와 목표 달성도,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 기관의 추진 노력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영덕군은 좋은 일자리로 살고 머무르는 영덕을 비전으로 지역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와 농림어업·문화관광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청년과 고령 인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영덕군은 이를 통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수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황정기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사업의 성과는 단순한 행정 실적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삶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핵심 동력"며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누구나 원하면 일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영덕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조기검진·돌봄 연계 강화
영덕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함께하는 치매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과 맞춤형 사례 관리, 환자·가족 지원을 중심으로 치매 관리 사업을 운영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진단·감별검사와 상담·관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사례 관리는 개인별 상태에 따라 방문 상담, 인지 강화 프로그램, 복약 관리, 일상생활 지원 등을 제공한다. 중증 치매 환자에게는 치료관리비와 돌봄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된다.
또 장기 돌봄으로 인한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 가족 교실과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과 치매 파트너 양성, 실종 예방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치매 통합 지원체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덕군, 추계 경북 지방도 정비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
경북 영덕군이 지난 22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열린 '2025년 추계 경북도 지방도 정비 업무 평가' 재해복구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도 포장 상태와 도로시설물 관리, 배수시설 정비, 안전시설 관리, 동절기 대책 등을 중심으로 사전 현장 점검과 사후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영덕군은 관내 지방도 4개 구간 67㎞와 국지도 2개소, 군도 19개소에 자체 장비와 도로 보수 인력을 투입해 직접 관리하고 있다. 또한 연중 도로변 풀베기와 차선 도색, 노면 정비, 사면 안전시설 관리, 배수로 정비, 겨울철 제설 대책 등을 이어가고 있다. 보행 환경 개선과 회전교차로 설치, 도로 확·포장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말 경북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도로를 정상화하고 산불 피해 극복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영덕군은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 성과를 이어가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강신열 건설과장은 "도로 정비는 지역의 물자가 흐르는 혈관에 대한 관리이자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책무"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유지관리 계획을 세워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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