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후 기억 되찾기…'키스는 괜히 해서', 자체 최고 시청률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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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태경민, 연출 김재현·김현우, 제작 스튜디오S·삼화네트웍스)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 방송한 '키스는 괜히 해서' 마지막 회는 전국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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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태경민, 연출 김재현·김현우, 제작 스튜디오S·삼화네트웍스)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 방송한 '키스는 괜히 해서' 마지막 회는 전국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7%, 최고 시청률은 8.1%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마지막 회에서는 공지혁(장기용)과 고다림(안은진)이 사랑과 일을 꽉 잡는 행복한 결말이 펼쳐졌다. 공지혁은 고다림이 준 녹음 파일에서 증거를 확보해 주주총회에 나갔고, 공지혜(정가희)와 유태영(정환)에게 시원한 한 방을 날렸으며, 그동안 힘들게 살아야 했던 어머니 김인애(남기애)가 회사에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고다림에게 가려던 공지혁을 유태영이 차로 밀어버리는 바람에 공지혁은 병원 신세를 져야 했고, 한 달 만에 깨어났으나 정작 고다림과의 행복한 기억은 모두 잊고 예전처럼 사랑을 믿지 않는 처지가 됐다. 결국 고다림은 공지혁을 떠났다.
그 후 공지혁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외로움을 문득 느끼면서 지냈고, 고다림은 본인 회사를 창업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 1년이 흐르고 두 사람은 이전에 키스했었던 파티장에서 재회해 다시 한번 키스하게 됐다. 공지혁은 "한 번 더 할까요?라며 고다림을 붙잡았고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엔딩에서는 "키스는 괜히 해서 너무 행복해"라며 많은 사람 속에서 공지혁과 고다림이 키스하는 장면에 이어, 모든 배우가 등장해 사랑스럽고 유쾌한 춤을 추는 장면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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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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