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3억 600만 원 기부…7년 연속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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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가 연말에 따뜻한 온기를 보탠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26일 "올해 음원과 MD(굿즈) 등 부가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부금은 총 3억 600만 원으로 안나의집과 밀알복지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 총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특집으로 발생한 부가사업 수익금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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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MD 수익금 전달
2019년부터 기부 진행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놀면 뭐하니?'가 연말에 따뜻한 온기를 보탠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26일 "올해 음원과 MD(굿즈) 등 부가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부금은 총 3억 600만 원으로 안나의집과 밀알복지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 총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 2019년 '유플래쉬' 프로젝트부터 기부를 시작했다. 당시 음원 수익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음악 영재를 지원하는 아동청소년맞춤음악교육에 전달됐다. 이후 '뽕포유' '방구석 콘서트'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WSG워너비' 프로젝트 등을 통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 '놀면 뭐하니?'는 '80s 서울가요제'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특집으로 발생한 부가사업 수익금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제작진은 "한 해 동안 시청자분들께 받은 사랑을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새해에도 시청자들의 일상에 웃음과 따뜻함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영되며 27일 방송분은 평소보다 10분 앞당겨진 오후 6시 2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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