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의 '크리스마스 악몽'은 이어졌지만...골든스테이트, 댈러스 꺾고 5할 승률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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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가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승리를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26-116으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23득점(야투율 33.3%) 4어시스트로 부진했으나 7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초반 커리가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힘겨운 승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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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스테판 커리가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승리를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26-116으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23득점(야투율 33.3%) 4어시스트로 부진했으나 7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초반 커리가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힘겨운 승부를 이어갔다. 다행인 점은 상대 에이스 쿠퍼 플래그 역시 저조했다는 점.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대신 드레이먼드 그린이 리더로 나섰다. 그는 평소와 달리 침착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였고, 모제스 무디, 알 호포드 등의 3점을 도왔다. 또 벤치 멤버들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리드를 유지했다.

댈러스는 2쿼터 초반 악재를 맞이했다. 최근 2경기 연속 30+ 득점을 올린 앤서니 데이비스가 사타구니를 잡고 쓰러졌다. 그러자 책임감을 느낀 플래그가 해결사로 나섰다. 경기에 완전히 몰입하는 모습을 보인 그는 과감한 림어택과 템포를 빼앗는 돌파로 골든스테이트의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했고 브랜든 포지엠스키가 완벽한 플레이메이킹과 트랜지션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또 지미 버틀러도 그를 보좌하며 격차를 10점 이상으로 벌렸다.
4쿼터, 댈러스는 플래그의 활약과 클레이 탐슨의 3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브랜던 윌리엄스도 화려한 돌파로 분위기를 더했다. 하지만, 잠잠했던 커리가 4쿼터 중반 댈러스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3점을 성공했다. 이어 멜튼도 과감한 돌파로 자유투 파울을 유도하며 흐름을 끊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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