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수의 AI 투자전략] '불 나도 탈출 못해' 테슬라 결함 논란에 美 당국 조사

SBSBiz 2025. 12. 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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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강정수의 AI 투자전략' - 강정수 블루닷 AI연구센터장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하반기 들어 엔비디아나 알파벳 등 AI 인프라 관련주들이 랠리를 보이는 동안 소외됐다는 평을 받았던 테슬라가 최근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했지만 월가는 '로보택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긍정적인 평이 훨씬 많아요? 

- 최근 美 샌프란시스코 대규모 정전 사태 발생
- 빅테크들, AI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전력 문제 여전
- AI 인프라 구축, 전력 병목 해결이 급선무 
- 美 샌프란 정전에 웨이모 자율주행 차량 호출 중단
- 현지시간 20일, 샌프란시스코 13만 가구에 정전
- 정전에 웨이모 멈췄지만 테슬라 로보택시 멀쩡
- 머스크 "테슬라 로보택시, 샌프란 정전 영향 없어"
- 테슬라, 연내 주가 500달러 돌파 여부에 관심

◇ 휴머노이드나 자율주행, 스페이스X 상장 준비 등과 관련해 테슬라를 지적하는 쪽은 없는 듯한데 오히려 테슬라가 판매한 전기차가 문 손잡이 등의 결함으로 미국 당국의 조사를 받으며 소비자를 떨게 하는 상황이에요? 

- 테슬라 '전자식 차문' 문제로 美 당국 추가 조사
- 테슬라 모델3 기계식 문 열림 장치 결함 문제 제기
- '22년형 모델3, 기계식 문 열림 장치 숨겨져 있나
- 담당자들 "모델3 전자식 차문, 머스크가 고집"
- "화재 등 사고 시 차 문 열 수 없다" 청원 증가
- '전자식 차문' 문제 관련 차량 17만 9천여 대 추산
- 물리적 설계 변경 필요시 대규모 리콜 비용 부담

◇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기업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공급받는데요. 머스크의 행보에 다른 국내 기업들도 수혜 기대감을 갖게 되는데, 얼마나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 삼성전자 파운드리, 테슬라 AI6 칩 생산 예정
- 삼성전자, 테슬라와 165억 달러 규모 칩 생산 계약
- AI6, 테슬라 휴머노이드·로보택시 등 탑재 예정
- 테슬라와 계약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 신뢰도↑
- 삼성전기, AI4·5 칩 이어 6까지 기판 공급 가능성
- 삼성전기, 테슬라향 카메라 모듈·MLCC도 공급
- 테슬라 ESS, LFP 셀 공급사는 LG에너지솔루션
- 테슬라, 차세대 메가팩에 LFP 각형 배터리 채택
- 삼성전자, xAI 겨냥 AI 칩 생산 준비도 마쳐?

◇ 생성형 AI 간의 경쟁도 갈수록 더 치열해지고 있죠. xAI의 그록,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등 다양한 모델들이 서로 각자의 성과를 내세우며 평가가 앞선다는 이야기를 내놓고 있는데요. 메타도 오픈소스를 포기하고 폐쇄형으로 돌아서며 '아보카도' 출시를 예고했어요? 

- 빅테크 간 AI 이미지·영상 생성 경쟁 더욱 치열
- 구글·오픈AI 이어 메타도 영상 생성 모델 개발 중
- 메타, 내년 AI 모델 망고·아보카도 출시 예고
- 망고, 이미지·영상 생성 특화…나노 바나나 겨냥?
- 아보카도, 텍스트 기반 대규모언어모델(LLM)
- 구글 '나노 바나나'와 오픈AI '소라' 간 경쟁 중
- 메타, 오픈소스 대신 폐쇄형 AI 개발로 전략 전환
- 메타, 올해 '라마4' 공개…기대 이하라는 평가

◇ 엔비디아는 경쟁 스타트업으로 꼽히는 그로크를 인수하면서 몸집을 더 키우게 됐습니다. 그로크의 자산 200억 달러를 현금으로 인수했다고 하는데요. 엔비디아의 그로크 인수,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할까요?

- 엔비디아, 경쟁 스타트업 '그로크' 자산 인수
- 외신 "엔비디아, 그로크 자산 200억 달러 인수"
- 그로크 창업자 등 고위급 임원들 엔비디아 합류
- 엔비디아, 창업 이래 최대 규모로 그로크 인수
- 그로크 추론 기술, 엔비디아가 라이선스로 사용
- 그로크, 자산 내줘도 독립적 운영…현 서비스 유지
- 젠슨 황 "그로크 직원들 합류…기업 인수는 아냐"
- 그로크, 구글 TPU 개발 참여 엔지니어들이 창업
- 엔비디아-그로크 합의…'애크하이어' 전략과 유사
- 애크하이어 전략, 소규모 회사 인수로 인력 채용

◇ 미국의 빅테크 간에 칩과 생성형 AI를 둘러싼 경쟁도 치열하지만 중국의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중국의 반도체 기업 무어스레드가 차세대 제품을 공개하면서 엔비디아의 블랙웰과 비슷한 성능을 구현했다고 밝혔는데요. 올해 초 있었던 '딥시크 충격'이 반도체 산업에도 번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 '딥시크 충격' 버금갈 중국발 반도체 쇼크 우려?
- 中 무어스레드, 화산·루산 두 종류 차세대 칩 공개
- 무어스레드 "최신 칩, 엔비디아 블랙웰과 맞먹어"
- 올해 초, 中 AI 모델 '딥시크' 초저가 개발로 파장
- 외신 "中 AI칩 빠른 시일 내 글로벌 시장 흔들 수도"
- 무어스레드 CEO, 과거 엔비디아 中 총괄 매니저
- '20년 설립 무어스레드,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려
- 무어스레드 "화산 칩, 엔비디아 H200 능가"
- 무어스레드 "루산 칩, 고성능 그래픽 처리 특화"

◇ 크리스마스로 쉬어가는 동안 삼성전자가 엑시노스에 자체 모바일 GPU를 심는다며 기술 자립에 성공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 HBM4에 대한 호평 등 삼성전자에는 호재성 이슈가 계속 나오는데 기술력이 어디까지 왔다고 보세요?

- 삼성, 엑시노스 2600에 자체 모바일 GPU 탑재
- 삼성, 외부 의존도 낮춰 비용 절감…기술 자립 성공
- 삼성전자, 독자 기술로 자체 모바일 GPU 개발
- 삼성전자 GPU, AMD 아키텍처 활용해 설계
- 삼성전자, 그간 엑시노스에 AMD GPU 탑재
- 엑시노스 2600, 삼성 설계·아키텍처는 AMD
- 삼성전자, 자체 GPU 개발로 외부 칩 의존도↓
- 업계 "삼성, 독자 GPU 기반 맞춤형 칩 경쟁력 강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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