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경규, 심장 스텐트 시술 받았다 "녹화 중 심장 이상, 끝마치고 병원 行"

이게은 2025. 12. 2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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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과거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갓경규' 채널에는 '이경규가 깜짝 놀란 15년 전 아들의 폭풍 성장 (서울대 재학)'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경규는 서울대 재학 중 군 복무를 마친 정지웅의 근황을 들으며 "15년 전 '붕어빵' 촬영 당시에는 군대 얘기는 하지도 않았다. '그만 먹어라'라고 놀리면 울곤 했는데..."라며 격세지감을 느꼈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붕어빵' 촬영 당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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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과거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갓경규' 채널에는 '이경규가 깜짝 놀란 15년 전 아들의 폭풍 성장 (서울대 재학)'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경규는 과거 SBS 예능 '붕어빵'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은표 아들 정지웅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경규는 서울대 재학 중 군 복무를 마친 정지웅의 근황을 들으며 "15년 전 '붕어빵' 촬영 당시에는 군대 얘기는 하지도 않았다. '그만 먹어라'라고 놀리면 울곤 했는데..."라며 격세지감을 느꼈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붕어빵' 촬영 당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붕어빵' 녹화할 때 심장이 막혔었다. 그래서 녹화가 끝난 후 병원에 가서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녹화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고 다 마치고 병원에 갔다"라고 말했다.

정지웅이 깜짝 놀라자 이경규는 "('붕어빵' 멤버 중) 속 썩인 애들이 있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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