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 밀렸다” 첼시, 세메뇨 포기 선언… 대체자는 ‘유벤투스 2005년생 특급’

김호진 기자 2025. 12. 26.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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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앙투안 세메뇨 영입전에서 철수하며 플랜 B를 가동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첼시가 앙투안 세메뇨 영입 경쟁에서 공식적으로 발을 뺐다. 본머스 공격수 세메뇨가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이 분명해지자, 첼시는 더 이상 해당 거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구단은 보다 인내심 있는 영입 전략 아래 여러 엘리트급 유망 공격수들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그중 한 명이 유벤투스의 케난 일디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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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첼시가 앙투안 세메뇨 영입전에서 철수하며 플랜 B를 가동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첼시가 앙투안 세메뇨 영입 경쟁에서 공식적으로 발을 뺐다. 본머스 공격수 세메뇨가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이 분명해지자, 첼시는 더 이상 해당 거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구단은 보다 인내심 있는 영입 전략 아래 여러 엘리트급 유망 공격수들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그중 한 명이 유벤투스의 케난 일디즈”라고 덧붙였다.

일디즈는 2005년생 튀르키예 출신 공격수다. 그는 전진 드리블 능력이 준수하다. 기본기와 테크닉이 뛰어나 공이 발에 붙어 다니는 듯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윙어와 2선에서 모두 활약 가능하다. 또한 양발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사진=게티이미지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과 기량을 바탕으로 유벤투스와 튀르키예 대표팀에서 이미 핵심 자리를 차지했다. 국가대표로는 벌써 26경기에 출전했으며, 올시즌 리그에서도 15경기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매체는 “세메뇨의 영입 실패가 단순한 ‘실패’가 아닌 계획된 선택으로 보고 있다. 현재 공격진 뎁스와 장기적인 로드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단기적 반응보다 육성과 구조적 완성도를 우선시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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