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수석코치, 손흥민 적으로 만난다…콜로라도 감독 선임 "최고의 선수들과 성장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콜로라도가 웰스 토트넘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콜로라도는 24일 웰스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콜로라도는 '웰스 감독은 토트넘에서 코치로 현 미국대표팀 감독인 포체티노, 포스테코글루, 프랭크 감독 등 명망 높은 감독과 일했다'고 전했다.
콜로라도의 스미스 회장은 "웰스 감독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웰스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선수 육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 뚜렷한 전술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웰스 감독의 경력은 우리 클럽의 장기적인 비전과 부합하며 그의 리더십 아래 펼쳐질 새로운 장을 기대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콜로라도 지휘봉을 잡은 웰스 감독은 "콜로라도가 나에게 팀을 이끌어갈 책임을 맡겨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는 지난 7년간 최고의 선수들과 감독들과 함께하며 성장한 야심찬 사람이다. 내 경험과 승리 정신을 팀에 불어 넣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콜로라도의 프로젝트는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었다.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축구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웰스 수석코치는 토트넘에서 프로 데뷔에 실패한 이후 풀럼, 본머스, 브뤼헤 등 다양한 클럽에서 코치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23년 4월 토트넘 코치로 합류했다.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한 가운데 웰스 수석코치도 손흥민의 주장 선임에 동의했다.
콜로라도는 2025시즌 미국 MLS 서부 콘퍼런스에서 11승8무15패(승점 41점)의 성적으로 리그 11위를 기록했다.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손흥민과 웰스 수석코치는 다음 시즌 MLS 무대에서 대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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