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우재, 해외 촬영 강행군에 불만 토로…“비행기 탈 때까지 촬영”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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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제작진을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한창 불만을 쏟아내던 주우재는 코디들의 묘한 분위기를 읽고는 앞선 본인의 걱정이 현실이 됐음을 깨달았다.
양세형이 "좀 여유 있게 촬영하면 좋겠다는 거냐"고 하자 주우재는 "왜 나한테 총대를"이라며 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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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2025 결산 ‘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이번 방송이 올해의 마지막 방송이다. 제작진한테 바라는 점을 이야기해보자”고 제안했다.
가장 먼저 발언권을 얻은 주우재는 “내가 신나서 다 뱉고 나면 한 명씩 돌아가면서 ‘나는 지금 너무 만족한다’라고 하는 거 아니냐. 너무 올드해서 소름 돋을 뻔했다”고 의심했다.
양세형은 “무슨 1980년대 콩트도 아니고 장난하냐. 그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올드하다”고 부정했다.
이에 주우재는 용기를 냈다. 주우재는 “일단 집 좀 보자. 그리고 멀리 임장 가는 건 괜찮다. 그런데 나 오사카 갔을 때, 김숙 중국 갔을 때 봐라.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촬영 시작해서 비행기 탈 때까지 촬영하지 않냐. 촬영 한 번으로 1시간짜리 영상을 만드는 건데”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창 불만을 쏟아내던 주우재는 코디들의 묘한 분위기를 읽고는 앞선 본인의 걱정이 현실이 됐음을 깨달았다. 양세형이 “좀 여유 있게 촬영하면 좋겠다는 거냐”고 하자 주우재는 “왜 나한테 총대를”이라며 황당했다.
이후 양세형이 발언권을 얻었다. 양세형은 “나는 솔직히 다 마음에 든다. 2025년 대만족이었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그러면 안 된다. 나는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제작진은 똑바로 해라. 나가서 우리 밥 먹고 그럴 시간이 어디있냐. 다 촬영해야 하는데 출연자들 배려하고. 그래서 프로그램 잘 돌아가겠냐. 그런 거 하라고 우리 쓰는 거 아니냐. 다들 쉬어라”라고 했다.
양세형, 장동민에게 뒤통수 맞은 주우재는 벌떡 일어나 녹화장을 벗어났다. 김숙이 “어디 가냐”고 묻자 김대호는 “지금 임장하러 간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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