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1년만 기억 찾았다..♥안은진과 결혼 [★밤TView]

안윤지 기자 2025. 12. 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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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배우 장기용이 안은진과 해피 엔딩을 맞았다.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공지혁(장기용 분)이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

공지혁은 교통사고 후 기억을 잃었다.

이에 고다림은 "기억 돌아올 때까지 옆에만 있게 해주면"이라고 했지만, 공지혁은 "차라리 이렇게 된 게 잘됐다. 그쪽 얘기 속의 나는 잠깐 미쳤던 거 같다. 이제야 제정신으로 돌아온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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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방송 캡처
'키스는 괜히 해서' 배우 장기용이 안은진과 해피 엔딩을 맞았다.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공지혁(장기용 분)이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

공지혁은 교통사고 후 기억을 잃었다. 기억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고다림(안은진 분)을 불러 "내가 당신한테 미안해야 하는 상황 같은데 기억이 없으니까 미안할 수가 없다. 모르는 사람이랑 연애할 수도 없다"라고 단언했다.

이에 고다림은 "기억 돌아올 때까지 옆에만 있게 해주면"이라고 했지만, 공지혁은 "차라리 이렇게 된 게 잘됐다. 그쪽 얘기 속의 나는 잠깐 미쳤던 거 같다. 이제야 제정신으로 돌아온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은 독립된 존재다. 어차피 당신이라도 오래 못 갔다. 더 빨리 사그라드는 게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이쯤에서 정리하자. 원래 내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일방적 이별을 통보했다.

1년 후 고다림은 동생을 찾으러 갔다가 공지혁을 우연히 만났다. 공지혁은 "나 쫓아서 왔냐"라고 묻자, 고다림은 "아니다. 창립 축하하러 왔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뒷걸음질 치던 고다림은 넘어지면서 공지혁과 입을 맞췄다.

이때 공지혁의 기억이 돌아왔고, 도망가는 고다림을 붙잡은 그는 "한번 더 할까"라며 고백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몇 년 후 결혼하고 아이를 출산하는 등 행복한 가족이 됐다.

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는 이날 종영했다.

안윤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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