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역사상 최초 준프로→‘최연소 출장·득점자’ 기록 제조…프로축구 충남아산, 박시후와 프로 계약 체결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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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FC가 구단 최초 준프로 계약 선수 박시후(18)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시후는 올여름 구단 역사상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었다.
박시후는 "구단 최초 준프로 선수로서 다시 한번 충남아산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데뷔 시즌부터 과분한 응원과 출전 기회를 받았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음 시즌에는 팀에 더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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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FC가 구단 최초 준프로 계약 선수 박시후(18)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 계약을 체결한 박시후는 지난 18일 팀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차기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박시후는 올여름 구단 역사상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었다. 충남아산은 그간 박시후가 보여준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 계약은 구단의 미래를 상징하는 ‘최초 준프로 출신’ 선수와의 동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시후는 지난 7월 20일 부천FC와 K리그2 21라운드에서 구단 최연소 출장 기록을 세웠고, 11월 2일 K리그2 37라운드 천안시티FC전에서는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기록은 K리그2 역대 최연소 득점 부문에서도 3위에 해당한다.
또한 11월 8일 3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는 두 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며 자신의 경쟁력을 확실히 증명했다. 박시후는 올 시즌 9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프로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적극적인 움직임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침착한 경기 운영과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시후는 “구단 최초 준프로 선수로서 다시 한번 충남아산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데뷔 시즌부터 과분한 응원과 출전 기회를 받았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음 시즌에는 팀에 더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충남아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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