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한고은, 갑작스러운 하반신 마비…"119도 못 불러, 기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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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최근 갑작스러운 하반신 마비를 겪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25일 한고은의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50세 갱년기 한고은 최근 건강 상태 본 미국한의사가 깜짝 놀란 이유ㅣ고은손님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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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배우 한고은이 최근 갑작스러운 하반신 마비를 겪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25일 한고은의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50세 갱년기 한고은 최근 건강 상태 본 미국한의사가 깜짝 놀란 이유ㅣ고은손님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고은은 "한 3년 전 겨울에 강아지하고 놀러 가서 놀아주고 있었는데, 그런데 갑자기 뜩 소리가 나더니 허리가 주저앉는 느낌이 나더라. 그 상태에서 못 움직였다. 발가락만 움직여졌다. 신경은 살아있다 싶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움직일 수 없었고 너무 아팠다. 몸이 안 움지여서 너무 아파서 팔 힘으로 버티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키장에 있는 리조트 안이어서, 강아지 놀이터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너무 창피해서 119도 부를 수가 없었다. 이후에 결국 부르기로 결정했는데 리조트가 도시랑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119가 온다고 해도 40분이 넘게 걸리는 거다. 다행히 스키장에 있는 비상 의료진이 들것을 들고서 저를 데리러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무 창피했다. 병원에 가서 진통제를 맞고 이완이 된 다음에 집에 와서 근처 병원에 가서 시술을 받았다"며 "허리 다치고 난 후 2일차에는 아예 못 움직였다. 3일차에는 기어다녔다. 6일차에 기적적으로 허리가 펴지더라"며 "건강은 있을때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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