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낌 없던 윈터의 선택…지운 건지 가린 건지 헷갈릴 정도 ‘팔뚝 타투’ 행방불명

김하얀 MK스포츠 기자(hykim@maekyung.com) 2025. 12. 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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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윈터가 레드카펫에 등장하자 가장 먼저 시선이 쏠린 건 의외의 디테일이었다. 지운 것인지, 가린 것인지도 모를 만큼 감쪽같은 변화였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사라진 줄 착각할 정도로 흔적은 최소화돼 있었고, 그 미묘한 차이가 또 다른 해석을 낳고 있다.

2025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가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브 안유진, NCT 재민, 데이식스 영케이가 MC로 나섰다.

에스파 멤버 윈터는 이날 레드카펫에 올라 포토타임을 가졌다.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열애설, 이른바 ‘커플 타투’ 의혹이 불거진 이후 또 한 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자리였다. 별도의 발언이나 제스처 없이, 윈터는 차분한 표정과 절제된 움직임으로 레드카펫을 소화했다.

윈터가 지난 8월 공항 출국 당시 타투를 드러냈던 모습. / 사진 = 김영구 기자
사진 = 천정환 기자
특히 눈길을 끈 건 스타일링이었다. 노출을 최소화한 실루엣과 자연스럽게 흐르는 헤어라인은 시선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논란의 중심에 섰던 타투는 교묘하게 흐릿하게 만들었다. 감쪽같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지운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윈터는 포토월에서 짧은 미소와 간결한 포즈만을 남긴 채 빠르게 자리를 이동했다. 말보다 선택으로 답하는 듯한 행보였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가린 건지 지운 건지 헷갈린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더 궁금해진다”는 반응과 함께, “과도한 해석은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한편 윈터는 최근 정국의 콘서트 관람 목격담과 커플 타투 의혹 등이 잇따르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다만 해당 논란과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현재까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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