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 명소’ 달아전망대 새단장…한려수도 비경 한눈에

박현철 기자 2025. 12. 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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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일몰 명소로 유명한 경남 통영시 달아공원이 새로운 전망대를 갖춘 명품 조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통영시는 달아공원의 달아전망대를 새롭게 꾸민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9일 준공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새 전망대는 37억 원을 투입해 높이 7m의 전망대와 휴게공간을 설치하고 진입로 정비 등을 마쳐 시야 방해 없이 사량도 욕지도 등 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과 수많은 섬이 어우러진 비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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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9일 준공식… 30일 개방

남해안 일몰 명소로 유명한 경남 통영시 달아공원이 새로운 전망대를 갖춘 명품 조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경남 통영시는 남해안 일몰 명소로 유명한 달아공원에 새로운 전망대 등을 갖추는 것을 골자로 한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9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통영시 제공


통영시는 달아공원의 달아전망대를 새롭게 꾸민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9일 준공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달아공원 일대는 노을이 아름답기로 전국에 이름나 준공식도 낙조 시간대에 맞췄다. 시민과 관광객은 30일부터 달아전망대를 이용해 환상적인 노을과 한려수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새 전망대는 37억 원을 투입해 높이 7m의 전망대와 휴게공간을 설치하고 진입로 정비 등을 마쳐 시야 방해 없이 사량도 욕지도 등 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과 수많은 섬이 어우러진 비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기존 전망대는 시설이 노후화되고 높이가 낮아 울창한 수목에 가려 바다 조망에 불편을 겪어왔다. 보행이 불편한 탐방객도 전망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달아공원 일원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한려해상국립공원구역으로 엄격한 용도규제 탓에 새로운 전망대 준공까지 적잖은 난관이 있었다. 시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설계를 조정하는 등 산고 끝에 국립공원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냈다.

시는 새로운 전망대를 갖춘 달아공원 일대를 연중 관광객이 찾는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려수도의 비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부각시켜 일몰시간에 집중되는 관광수요 문제를 보완할 방침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달아전망대가 새롭게 조성돼 많은 관광객이 통영을 찾으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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