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시장, 여기요 여기]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가 꼽은 장점…“결속력과 젊음, 도전 정신”

신연경 2025. 12.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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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상인회는 결속력이 뛰어나며 전국에서 가장 젊고 열정이 많다고 소개하고 싶네요."

윤세진 상인회장과 손발을 맞추고 있는 조 부회장은 "골목에서 쓰레기 문제가 고민이었는데 상인들이 주민들과 소통해서 함께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뿌듯한 일"이라며 "상인회 임원들이 젊은 편이라 기존에 있던 것을 되풀이하는 것이 아닌 젊음과 에너지를 활용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자 한다. 새해에는 우리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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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환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 수석부회장이 남문로데오시장 상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신연경기자
"우리 상인회는 결속력이 뛰어나며 전국에서 가장 젊고 열정이 많다고 소개하고 싶네요."

수원 남문로데오시장에서 만난 배치환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 수석부회장과 조인희 부회장은 이같은 자신감을 표했다.

배 수석부회장은 "청년 상인들이 유입돼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 젊음과 전통이 한데 어울리는 곳이다. 곳곳에 맛집도 많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많아 다양한 색을 가진, 누가 오더라도 자신만의 색을 입힐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하울실용음악학원에서 만난 배 부회장은 지역에서 보낸 지난 13년 간의 시간에 대해 "상인회 활동을 계기로 지역 축제 등 학원에 다니는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더 넓힐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장은 역량 있는 청년층이 많이 활동하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크다. 흥하고 쇠퇴하는 '흥망성쇠'라는 말처럼 기회가 분명 다시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조인희 노스모크위드아웃파이어 대표가 교동점에서 스페셜티를 내리고 있다. 신연경기자
카페 노스모크위드아웃파이어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단호박갸또와 오늘의 스페셜티 한 잔. 신연경기자
수원 로컬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노스모크위드아웃파이어를 운영하는 조 부회장.

그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싶었고 단순한 판매를 넘어 대중에게 열려있는 커피를 만들고 소개하고 싶어 교육도 하고 있다"면서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세진 상인회장과 손발을 맞추고 있는 조 부회장은 "골목에서 쓰레기 문제가 고민이었는데 상인들이 주민들과 소통해서 함께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뿌듯한 일"이라며 "상인회 임원들이 젊은 편이라 기존에 있던 것을 되풀이하는 것이 아닌 젊음과 에너지를 활용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자 한다. 새해에는 우리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신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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