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대박’ 美서 2조원대 파워볼 복권 당첨자 등장
부석우 인턴기자 2025. 12. 25. 16:44
美 역사상 2번째로 큰 복권 당첨금
9월6일 이후 46차례 연속 상금 누적
전광판에 표시된 파워볼 복권 누적 당첨금 액수. AP=연합뉴스
9월6일 이후 46차례 연속 상금 누적

미국 아칸소주에서 파워볼 복권을 구매한 한 사람이 2조여원에 달하는 엄청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사람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각) 진행된 추첨에서 18억1700만달러(약 2조6천337억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이는 미국 역사상 2번째로 큰 복권 당첨금이다.
파워볼 복권은 9월6일 이후 직전 46차례 연속으로 1등 당첨자를 내지 못해 3개월 이상 상금이 누적됐다.
당첨 번호는 04, 25, 31, 52, 59였으며 파워볼 번호는 19였다.
앞서 9월6일 마지막 1등 당첨 당시 미주리주와 텍사스주의 2명이 17억8천700만 달러(2조5천903억여원)의 상금을 나눠 가졌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누군가 마지막으로 파워볼 잭팟을 획득한 것은 2011년이었다.
파워볼 복권의 1등 당첨 확률은 2억9천220만분의 1이다. 1등 당첨자가 없을 시 당첨금이 계속 이월된다.
18억1천700만 달러의 당첨금은 29년 동안 30차례에 걸쳐 지급되지만, 대다수 당첨자는 현금으로 일시불 수령을 선택한다. 24일 밤 추첨의 경우 세금 공제 전 8억3천490만여달러(1조2천102억여원)를 일시불로 받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파워볼 복권 가격은 2달러(2천900원)로,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를 포함한 45개 주에서 판매되고 있다.
부석우 인턴기자 bo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카드 말고 계좌이체로”… 전통시장 현금 결제의 ‘늪’ [현장, 그곳&]
- "마사지 손님에게 성폭행당했다"…경찰 수사 착수
- 대학생 3명 참변…새벽 빗길에 버스 충돌 후 모두 사망
- “말다툼하다가…” 80대 할아버지 살해한 20대 명문대생 손녀
- 아파트서 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남편, 화단서 쓰러진 채 발견
- 50대 동생과 친형 부부 숨진채 발견…'금전 갈등' 살인 가능성 수사
- “제주 수학여행 갔다 온 뒤 줄줄이 아팠다”…고교생·교사 50명 식중독 의심
- ‘여고생 살해’ 장윤기, 직장 동료 성폭행·스토킹 혐의 추가 송치
- 배우 이시언·서지승 부모 됐다…결혼 4년 만 득남
- 美, 트럼프 얼굴 넣은 250달러 추진…반대한 국장은 자리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