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인천 해인교회서 성탄 예배…교인들과 비빔밥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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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성탄절인 25일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를 진행했다고 대통령실 김남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환담 후 이 대통령 부부와 목사 부부, 그리고 약 130명의 해인교회 교인들은 함께 성탄 예배를 드렸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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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두 목사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돼 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환담 후 이 대통령 부부와 목사 부부, 그리고 약 130명의 해인교회 교인들은 함께 성탄 예배를 드렸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예배를 마친 이 대통령 부부는 교인들과 교회 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오찬을 했다. 이 대통령은 교인들과 함께 줄을 서서 자율배식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교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격려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오찬을 마친 이 대통령은 해인교회 주변에 있는 계양구 노틀담 수녀원을 방문해 수녀들과 성탄 인사를 나눴다. 계양구 노틀담 수녀원은 설립 이래 장애인 복지관과 교육 시설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일정은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성탄 예배에 앞서 같은날 오전 페이스북에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태어나 고통받고 아픈 이들과 평생을 함께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린다”며 “그분의 삶이야말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진정한 성탄의 의미가 아닐까”라고 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 국민 여러분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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