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방송사업군 총괄 대표에 전진배
노지민 기자 2025. 12. 25. 14:36
JTBC "보도·콘텐트·디지털사업 등 JTBC 경쟁력 공고히 하는 데 초점"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JTBC가 전진배 사장(보도담당 대표이사)을 방송사업군 총괄 대표이사로 위촉했다.
JTBC 측은 지난 24일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보도와 콘텐트, 디지털사업 등 JTBC의 주요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전진배 대표는 1996년 중앙일보에 입사했고 JTBC 개국 초기부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JTBC 측은 특히 전진배 신임 대표이사에 대해 사회부장 재직 당시 '국정농단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의 취재를 진두지휘하며 JTBC 뉴스의 신뢰도와 위상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20년 한화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까지 올랐다 2022년 JTBC로 복귀하며 기업으로 직행했던 인사가 언론사 보도부문 대표이사 자리를 곧바로 맡아도 되느냐는 우려가 내부에 있었다.
중앙그룹 측은 “전 대표의 풍부한 취재 경험과 대외적인 전략 역량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JTBC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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