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악재라니…대한항공, 주장이 사라졌다 "발목 인대 부상, 8주 공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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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점보스가 크리스마스에 악재를 만났다.
대한항공은 25일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3라운드 경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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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한항공 점보스가 크리스마스에 악재를 만났다.
대한항공은 25일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3라운드 경기를 한다. 2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3위 KB손해보험 역시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올리고 있는 상황. 더욱이 경민대에서 맞붙었던 지난 1라운드 경기에서는 1대3으로 패배하며 기억이 좋지 않다.
'경민대 설욕'이 필요한 상황. 그러나 악재가 생겼다. 주장 정지석이 발목 쪽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게 된 것. 대한항공 관계자는 "발목 인대 파열 소견이 있다. 8주 정도 공백이 예상된다"고 했다.
정지석은 올 시즌 15경기에 나와 252득점을 하며 공격성공률 55.84% 리시브 효율 36.94%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오나르도 아폰소 KB손해보험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정지석은 V-리그에서 가장 좋은 아웃사이드 히터"라며 경계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경민대에서 한 경기를 하고 졌다. 관중석과 코트가 멀지 않아서 배구하기에는 좋은 곳이다. (경민대 패배를) 깨봐야할 거 같다"라며 "1라운드보다는 우리팀은 더욱 강팀이 됐다. 그 때 경민대에서 경기를 한 건 시즌 두 번째 경기였다. 그 때보다는 지금 경기 감각이 올라오고 시스템적으로도 잘 맞고 있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의정부=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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