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방송 나왔는데…” 김영대 비보, 애도 물결

안병길 기자 2025. 12. 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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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캡처

김영대 대중음악평론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크리스마스의 깜짝 비보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아침 그가 출연한 분을 송출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측도 슬픔을 표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측은 이날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서 “본 방송은 지난주 촬영되었습니다. 그런데 12월 25일 송출 이후 김영대님의 부고가 저희에게 전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놀란 마음 가눌 길이 없습니다. 김현정의 뉴스쇼 제작진은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공지를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이날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진 김영대 평론가가 녹화에 참여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캐롤 TOP7’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고인은 하루 전인 23일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누리꾼들과 소통을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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