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ICT 표준화전략맵 발간

이혜선 2025. 12. 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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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내외 표준화 동향과 시장 수요를 분석해 우리 정부와 기업이 집중해야 할 중점 기술별 표준화 항목을 제시하는 일종의 '국제표준 공략 지침서'를 내놨다.

손승현 TTA 회장은 "디지털 핵심기술 분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국가 R&D 성과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서는 국제표준 선점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수립된 전략맵을 기반으로 산·학·연·관의 표준화 역량을 결집해 우리나라가 디지털 핵심기술 분야의 국제표준화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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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AI·양자 등 12대 디지털 핵심기술 171개 중점 표준화 항목 선정
한-EU 공동 표준화로드맵 개발로 표준 기획 단계부터 국제 공조 추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내외 표준화 동향과 시장 수요를 분석해 우리 정부와 기업이 집중해야 할 중점 기술별 표준화 항목을 제시하는 일종의 '국제표준 공략 지침서'를 내놨다.

TTA는 'ICT 표준화전략맵 2026년판'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TTA는 인공지능(AI), 이동통신, 차세대보안, 디지털콘텐츠, 양자정보통신 등 6대 디지털 혁신기술과 지능형네트워크, 전파자원·환경,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컴퓨팅, 블록체인, 방송·미디어 등 6대 디지털 기반기술을 포함한 12대 디지털 핵심기술을 선정했다. 산·학·연·관 표준화 및 기술·정책 전문가 182명이 참여하는 기술표준분과위원회도 구성해 82회 회의를 진행해 2026~2028년 향후 3년간 주력해야 할 171개의 중점 표준화 항목과 구체적인 국제표준화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내년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R&D) 사업의 표준 개발과 R&D-표준 연계 과제 기획에 반영하고, 민간 보유 기술 중 표준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발굴하거나 국제표준화 활동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된다.TTA는 지난해 9월 유럽의 디지털 핵심기술 분야 표준화로드맵 개발을 담당하는 유럽연합(EU) INSTAR 프로젝트와 '한-EU 디지털 혁신 분야 표준화로드맵 공동 개발'에 대한 합의를 이룬 후 국제표준화 협력체계 구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3월과 11월 두 차례의 워크숍과 온라인 회의를 통해 상호 로드맵 개발 노하우와 결과물 공유, 공동 표준화 항목 도출 등 단계별 협력을 추진해 AI, 6G, 데이터, 사이버보안·eID, 양자, 사물인터넷(IoT)·엣지 등 6개 기술분야 공동 로드맵을 완성했다. 향후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국제표준화 공조에 나설 계획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디지털 핵심기술 분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국가 R&D 성과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서는 국제표준 선점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수립된 전략맵을 기반으로 산·학·연·관의 표준화 역량을 결집해 우리나라가 디지털 핵심기술 분야의 국제표준화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선 기자 hslee@dt.co.kr

TTA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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