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매출 10억이었는데…따귀 맞고 접어” 김풍, 캐릭터 사업 정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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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과거 월 매출 10억원 규모 사업을 정리한 이유를 고백했다.
MC 유재석이 "월 매출이 10억이었다더라"고 하자 김풍은 "매출 규모로 그랬다. 당시 직원도 16명 정도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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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웹툰 작가이자 ‘카툰 갤러리’ 창시자”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풍이 출연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봤다.
김풍은 2000년대 초반 웹툰 ‘폐인의 세계’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으며, 웹툰 작가 이말년, 기안84가 데뷔한 ‘카툰 연재 갤러리’ 창시자이기도 하다.
그는 “한 사이트에 지금으로 치면 ‘밈’이 재밌어서 이걸 만화로 만든 게 ‘폐인의 세계’였다. 그 인터넷 문화를 아는 사람들만 재밌게 볼 수 있는 것이어서 폭발적이었다”며 “(사이트) 대표님께 ‘만화를 어디다 올리면 좋겠냐’고 메일을 보냈더니 ‘카툰갤러리’를 만들어주셨다”고 설명했다.

MC 유재석이 “월 매출이 10억이었다더라”고 하자 김풍은 “매출 규모로 그랬다. 당시 직원도 16명 정도 됐다”고 전했다.
유망한 캐릭터 사업을 접게 된 이유에 대해 김풍은 “단순히 캐릭터 개발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사람 만나서 영업도 해야 하더라. 캐릭터를 사용하고 싶다며 미팅을 했는데, 상대가 술을 많이 마시고 술이 올라서 그런지 갑자기 제 따귀를 때리더라”고 일화를 밝혔다.
이어 “만나서 얘기 하다가 기분이 좀 안 좋았던 것 같은데, 그 분의 버릇이었던 것 같다. 그때 회의감이 세게 왔다. ‘내가 사업을 계속하는 게 맞을까?’ 싶었다”며 동업자에게 회사를 넘기며 사업에서 손을 뗐다고 설명했다.
김풍은 2003년 웹툰 ‘폐인가족’을 통해 데뷔해 ‘찌질의 역사’ 등을 통해 1세대 웹툰 작가로 사랑받았다. 영화 기자 등으로도 활동한 그는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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