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정국의 예측불가 우정 여행 통했다…'이게 맞아?!' 시즌2 마무리

신영선 기자 2025. 12. 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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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의 예측불가 여행기가 웃음과 여운을 남기며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4일 오후 5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 시즌2의 마지막 회차인 7·8화가 공개됐다. 이번 에피소드는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을 배경으로, 12일간 이어진 두 사람의 우정 여행을 마무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베트남에 도착한 지민과 정국은 현지 야시장을 누비며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민은 휴양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의상을 고른 뒤 상인과 자연스럽게 가격 흥정에 나서며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여행의 밀도를 더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반가운 목소리도 등장했다.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제시어를 맞히는 게임 도중 진이 깜짝 등장한 것. 비록 미션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공연을 앞둔 진이 "무대에 올라와서 노래 좀 불러라"고 농담을 건네며 여전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여행의 마지막은 호이안이었다. 전통 등불로 장식된 소원 배에 오른 지민과 정국은 초에 불을 밝히며 "방탄 대박 나자"라는 소원을 함께 빌었다. 담백하지만 진심이 묻어나는 이 장면은, 완전체 활동을 앞둔 팀에 대한 두 사람의 각오를 자연스럽게 전했다. 이들은 "잊고 지냈던 소소한 행복을 다시 찾은 시간이었다"며 "'이게 맞아?!'는 늘 맞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가 느낀 행복만큼 시청자들도 행복한 여행을 만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게 맞아?!' 시즌2는 스위스와 베트남을 오가며 펼쳐지는 두 사람의 예측불가 우정 여행기로, 공개 직후부터 글로벌 반응을 얻었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FlixPatrol에 따르면 첫 화 공개 직후 한국, 일본, 싱가포르, 브라질 등 6개 국가·지역에서 시청 순위 톱10에 진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6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들의 귀환이 가시화되며 과거 단체곡과 멤버 솔로곡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RM의 솔로 2집 수록곡 'Nuts'는 미국 Billboard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재진입했고, 정규 3집 수록곡 'Anpanman' 역시 같은 차트 정상에 오르며 여전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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