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Christmas' 조지 마이클, 9년 전 오늘 심부전증으로 사망…추모 계속 [할리웃통신]

김도현 2025. 12. 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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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사망 9주기를 맞았다.

마이클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크리스마스에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이자 형제, 친구인 조지가 평화롭게 집에서 떠났다는 것을 알리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며 "유족들이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해 그의 죽음과 관련해 추가적인 발표는 없을 것"이라 밝혔다.

마이클 소속 그룹 왬!의 멤버 앤드루 리즐리도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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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사망 9주기를 맞았다. 그는 2016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현지 시각) 53세의 나이로 영국 옥스퍼드셔주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현지 경찰은 사망 당일 오후 마이클의 집에 도착했으며, 사인은 심부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이클의 오랜 매니저 마이클 립먼은 "(마이클이) 침대에 편안히 누운 상태로 발견됐다는 소식을 크리스마스 아침 전화로 전해 들었다. 정확한 사망 시간이 현재로선 불분명하지만 어떤 타살 가능성도 없다"고 말했다. 마이클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크리스마스에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이자 형제, 친구인 조지가 평화롭게 집에서 떠났다는 것을 알리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며 "유족들이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해 그의 죽음과 관련해 추가적인 발표는 없을 것"이라 밝혔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사망에 특별한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마이클 소속 그룹 왬!의 멤버 앤드루 리즐리도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나의 사랑하는 친구를 잃어 마음이 찢어진다"라며 "나와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 친구들, 음악계와 전 세계가 영원히 그를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그의 추모에 동참했다. 평소 조지 마이클을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꼽아온 가수 박진영은 당시 자신의 계정에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왬!부터 시작해 그의 모든 솔로 앨범을 사랑했고, 그의 곡 'Wake me up before you go go'를 96년에 리메이크했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이번 콘서트에서 'Last Christmas'를 부르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조지 마이클은 1983년 듀오 그룹 왬!으로 데뷔했으며, 히트곡 'Last Christmas'의 주인이기도 하다. 그는 1996년 MTV 유럽 뮤직어워드 최우수 남자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했고, 자국 내 최고 팝스타로 위상을 떨쳤다. 별세 후에는 고인이 생전 어린이 후원센터 '차일드라인'에 기부해 많은 어린이를 도왔고, HIV(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 지원 단체인 '테렌즈 히긴스 재단'과 '맥밀런 암 지원센터' 등 많은 단체를 후원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조지 마이클, 소니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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