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AI 혁신, 대한민국 최우수경영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투어가 지난 22일 열린 '제13회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AI 기반 서비스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하나투어가 추구해 온 고객 중심 경영과 AI 기반 서비스 혁신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내 여행 산업의 새로운 미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가 지난 22일 열린 ‘제13회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AI 기반 서비스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경영학회는 매년 모범적인 경영 활동으로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25일 학회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고객 경험(CX)을 혁신하고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하나투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멀티 AI 에이전트 ‘하이(H-AI)’는 여행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이는 24시간 실시간 상담, 초개인화 여행 상품 추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내 이용자 10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나투어는 내부 업무 환경에도 AI를 적극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호텔 매핑 AI’를 통해 상품 등록 시간을 70% 이상 단축하고, ‘AI 환불금 캘린더’로 전체 항공권 환불 문의의 40%를 자동화하는 등 업무 생산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투어는 최근 ‘AI 퍼스트 컴퍼니(AI First Company)’ 비전을 선포했다. 향후 B2C·B2E·B2B 등 전 사업 영역에 AI 기술을 확대 적용해, 운영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하나투어가 추구해 온 고객 중심 경영과 AI 기반 서비스 혁신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내 여행 산업의 새로운 미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입짧은햇님 다이어트약, 먹고 사망한 사람 있다”…현직 약사 ‘경고’
- “얼마나 억울하면” 전현무, 은밀한 처방 기록까지 공개
- 김대호, 실내서 시가 흡연 사진 올렸더니…“경솔하다” vs “뭘 하든 자유”
- ‘인터폴 수배’ 황하나, 캄보디아 도피 끝…마역 혐의로 경찰에 체포
- 하루 5번 자는 40세 호날두…체지방률 7% ‘상상 초월’ 루틴
- ‘무면허 운전 논란’ 정동원, 내년 2월 해병대 자원 입대
- “대통령 돈 없다!” 부산 부전시장서 李대통령, 지갑 꺼내더니
- MC몽 “카톡은 조작”…차가원과 불륜설 부인
- ‘1인 기획사 미등록’ 배우 이하늬 부부 검찰 송치
- [영상] ‘지진 전조 현상?’…오사카 도톤보리강에 의문의 물고기 떼는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