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K리그2 수원 삼성, 새 사령탑에 '광주 돌풍' 이끈 이정효 감독 선임...2026시즌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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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승격을 노리는 수원 삼성이 신임 사령탑으로 광주FC을 이끌고 돌풍을 일으켰던 이정효 감독을 낙점했다.
이어 "이 감독은 해외 구단을 비롯해 여러 K리그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수원의 진정성에 마음이 움직여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수원은 "이 감독은 부임 즉시 2026시즌 준비에 돌입했다"면서 "팬들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을 위해 선수 구성과 전력 강화를 포함한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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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K리그1 승격을 노리는 수원 삼성이 신임 사령탑으로 광주FC을 이끌고 돌풍을 일으켰던 이정효 감독을 낙점했다.
수원은 "이정효 감독을 제11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명확한 축구 철학과 탁월한 지도 능력, 선수 육성에 강점을 가진 이 감독이 구단의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구단의 진정성과 존중의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영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해외 구단을 비롯해 여러 K리그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수원의 진정성에 마음이 움직여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정효 감독은 K리그에서 뛰어난 전술 능력과 강력한 리더십이 검증된 지도자다.

2022년 K리그2에 있던 광주 감독으로 부임해 역대 최다 승점(86점)으로 우승하며 K리그1 승격을 달성한 뒤 광주의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과 시민 구단 최초 8강 진출에 이어 올해에는 코리아컵 준우승까지 뛰어난 결과물을 빚었다.
수원은 2023년 K리그1에서 최하위인 12위에 그쳐 강등된 뒤 2024년 6위로 부진했으나 2025년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제주 SK에 1, 2차전 합계 0-3으로 패하면서 2년 연속 K리그1 승격이 무산됐다.
이에 수원은 변성환 감독을 비롯해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에 나섰고, 이정효 감독을 선임하면서 승격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
수원은 "이 감독은 부임 즉시 2026시즌 준비에 돌입했다"면서 "팬들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을 위해 선수 구성과 전력 강화를 포함한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 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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