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 영자, 9살 연하 상철 간파 “옥순도 알아보고 와” 연륜 (나는 솔로)

유경상 2025. 12. 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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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영자가 상철에게 옥순도 알아보고 오라고 말했다.

상철은 "옥순이 일대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말씀해주셨다"며 "랜덤 데이트 때 옥순을 만나면 좋겠다. 지금 마음은 영자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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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ENA, SBS Plus ‘나는 SOLO’

[뉴스엔 유경상 기자]

29기 영자가 상철에게 옥순도 알아보고 오라고 말했다.

12월 2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연상연하 특집 29기 상철과 영자가 두 번째 데이트를 했다.

영자는 9살 연하 상철과 데이트를 하며 “여자 분들과 이야기를 했다. 어차피 어릴 거 확 어려라. 한두 살 어린데 연하남이라고 하지 말고. 능력 있어 보이지 않냐. 능력 있는 연예인들은 10살 연하도 만난다”고 말하며 매력을 뿜어냈다.

이어 영자는 상철에 대해 “그동안 좋아했던 스타일은 옥순 같다. 아직 궁금증이 해소가 안 된 것 같다”고 단번에 간파했다. 데프콘이 “연륜이라는 게 있다”며 감탄했다. 상철은 “(영자가) 외형적으로도 훨씬 괜찮다. 내가 영자를 뽑지 않았냐”며 부인했지만 영자는 “누나의 눈은 속일 수 없다. 너의 흔들림이 다 보인다”고 했다.

앞서 옥순은 이미 상철을 배제했지만 아쉽다는 뉘앙스를 풍긴 상황. 상철은 “옥순이 일대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말씀해주셨다”며 “랜덤 데이트 때 옥순을 만나면 좋겠다. 지금 마음은 영자가 높다”고 말했다.

영자는 “더 확고하게 당길 수 있다.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거다. 나도 마음의 확신이 없다. 내가 괜히 어린애 데리고 흔들고 싶지 않다. 저는 무기가 더 있다. 숨기고 있는 거”라며 옥순도 알아보라고 했고, 영자의 매력 폭발에 데프콘은 상철을 향해 “잡혀 살아라”고 말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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