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前 국가대표' 지도 받은 19세 유럽파의 등장...파주가 최원록에게 거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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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인 19살 유럽파가 등장했다.
다음 시즌부터 K리그2에 참가하게 된 파주 프런티어는 24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최원록(19)의 영입을 발표했다.
최원록은 "파주라는 새로운 기회의 땅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유럽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의 패기 넘치는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남겼다.
새롭게 팀을 꾸리고 있는 파주는 빠른 속도와 날렵한 드리블을 갖춘 최원록을 향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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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베일에 싸인 19살 유럽파가 등장했다. 이제 국내 팬들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다음 시즌부터 K리그2에 참가하게 된 파주 프런티어는 24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최원록(19)의 영입을 발표했다. 최원록은 "파주라는 새로운 기회의 땅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유럽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의 패기 넘치는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남겼다.
새롭게 팀을 꾸리고 있는 파주는 빠른 속도와 날렵한 드리블을 갖춘 최원록을 향한 기대가 크다. 물론 최원록은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익숙한 선수는 아니다.
그럼에도 파주가 그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는 바로 특별한 경험 때문이다. 최원록은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날아가 연령별 팀인 CF담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여기서 세르히오 가르시아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가르시아 감독은 선수 시절, 스페인 국가대표에서 활약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08에서 다비드 비야, 페르난도 토레스의 백업 자원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이처럼 스페인 내에서 이름이 잘 알려진 인물에게 지도받은 최원록은 지난여름 포르투갈 2부 비첼라에 입단했다. 하지만 4개월 뒤 파주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았고, 끝내 손을 잡으며 본격적으로 국내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직까지 최원록의 실력은 베일에 싸여 있다. 그럼에도 파주는 축구 선진국에서 기른 그의 실력을 높게 평가했고, 신생팀의 패기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낙점했다. 국내 무대 데뷔전을 앞둔 최원록이, 한국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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