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전자]IT 히어로 - 레이 커즈와일, 인공지능 미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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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로 하면 글로 바꿔 주고, 글을 읽어 주는 인공지능 기술.
이런 기술의 미래를 오래전부터 예측해 온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과 미래 기술의 방향을 제시한 과학자,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입니다.
그는 구글에서 인공지능과 인간 지능의 결합,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일을 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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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로 하면 글로 바꿔 주고, 글을 읽어 주는 인공지능 기술.
이런 기술의 미래를 오래전부터 예측해 온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과 미래 기술의 방향을 제시한 과학자,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입니다.
어릴 때부터 '발명가'였던 소년
레이 커즈와일은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어요.
그는 어릴 때부터 기계와 과학을 무척 좋아했고, “세상에 없는 걸 직접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10대 시절에는 컴퓨터로 음악을 작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고, 학교 숙제 대신 새로운 발명 아이디어를 노트에 적어 두는 걸 즐겼다고 해요.
글자를 읽어주는 기계를 만들다
커즈와일이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문자를 읽어주는 기술이었습니다.
그는 시각장애인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인쇄된 글자를 인식해 소리로 읽어 주는 장치를 개발했어요.
이 기술은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OCR(문자 인식 기술)과 음성 합성 기술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미래는 이렇게 바뀔 것이다”
레이 커즈와일은 단순한 발명가를 넘어, 미래를 예측하는 과학자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컴퓨터 성능이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발전한다는 점에 주목했어요.
그리고 이런 변화가 계속되면,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에 가까워지는 시점이 온다고 예측했습니다.
이 개념을 그는 '특이점(Singularity)'이라고 불렀어요.
기술 발전이 너무 빨라져서 세상이 완전히 달라지는 순간이라는 뜻입니다.
구글에서 인공지능 미래를 연구하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레이 커즈와일은 구글(Google)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구글에서 인공지능과 인간 지능의 결합,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일을 해왔어요.
그가 한 예측 중 많은 것들이 실제로 현실이 되면서, 사람들은 그를 “미래를 가장 정확하게 예측한 과학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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