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변에 증시도 흔들"…코스피, 4거래일 만에 약세 마감[시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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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결국 약세로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8.7p(-0.21%) 하락한 4108.62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줄였고, 결국 4거래일 만에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36p(-0.47%) 하락한 915.20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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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순매수는 지속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결국 약세로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8.7p(-0.21%) 하락한 4108.62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004억 원, 5201억 원 사들인 반면 개인이 7175억 원 팔았다.
코스피는 간밤 미 증시의 훈풍을 이어받아 강세로 출발했다. 미국 행정부의 중국 반도체 추가 관세 유예로 미중 갈등이 '휴전 모드'에 들어섰다는 기대감이 퍼지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줄였고, 결국 4거래일 만에 약세로 마감했다.
증권가에선 이날 정부의 구두개입으로 달러·원 환율이 빠르게 하락한 점이 증시 변동성을 이끌었다고 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33.80원 내린 1449.80원을 기록했다.
외환당국은 이날 개장 직후 '외환당국 시장 관련 메시지'를 내고 "원화 과도한 약세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최고치로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단숨에 1480원대에서 1460원대로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상승 폭을 줄인 이유는 코스피 롱-원화 숏 포지션을 구축한 투자자들이 달러 선물을 매도하면서 코스피 롱 포지션을 되돌려야 하는 수요가 있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며 "단기적으로는 코스피에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중장기적인 원화 강세 전망과 국내 주식 복귀 유도는 내년 외국인과 개인 수급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005380) 0.7%, SK하이닉스(000660) 0.68%, 기아(000270) 0.67%, LG에너지솔루션(373220) 0.64%, KB금융(105560) 0.08% 등은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 -2.63%, 두산에너빌리티(034020) -2.1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69%, 삼성전자(005930) -0.3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36p(-0.47%) 하락한 915.20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8억 원, 669억 원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533억 원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리가켐바이오(141080) 1.35%, 에이비엘바이오(298380) 0.27% 등은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3.88%, 삼천당제약(000250) -2.9%, 펩트론(087010) -2.75%, 코오롱티슈진(950160) -2.39%, 알테오젠(196170) -2.16%, 에코프로비엠(247540) -0.19%, HLB(028300) -0.11% 등은 하락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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