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메드, 코스닥 상장 첫날 10%↓[핫스탁](종합)

김경택 기자 2025. 12. 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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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가 코스닥 상장 첫날 10% 가까이 하락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리브스메드는 공모가 대비 5400원(9.82%) 내린 4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리브스메드의 공모가는 5만5000원으로 장 초반 주가는 7만1000원까지 뛰었으나 이내 힘이 빠지며 개장 한시간여 만에 공모가를 밑돌기 시작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리브스메드는 최소침습 수술기기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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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리브스메드가 코스닥 상장 첫날 10% 가까이 하락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리브스메드는 공모가 대비 5400원(9.82%) 내린 4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리브스메드의 공모가는 5만5000원으로 장 초반 주가는 7만1000원까지 뛰었으나 이내 힘이 빠지며 개장 한시간여 만에 공모가를 밑돌기 시작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리브스메드는 최소침습 수술기기 전문기업이다. 복강경 수술 분야에서 세계 처음으로 90도 다관절 구조의 핸드헬드 수술기구를 상용화한 기업이다. 기구 끝단이 손목처럼 최대 90도까지 꺾이고, 360도 전방위 움직임이 가능해 기존 직선형 복강경 기구의 한계를 혁신적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브스메드는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참여 기관의 97.5%가 공모가 밴드(4만4000~5만5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며 공모가가 최상단으로 결정됐다. 이어 지난 15~16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3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6조6363억원이 몰렸다.

증권가는 리브스메드의 중장기 성장성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김지은 DB증권 연구원은 리브스메드에 대해 "다관절 다자유도 성능을 갖춘 복강경 수술기구를 기반으로 수술 로봇을 개발 중에 있다"며 "오는 2027년부터 수술 로봇 매출이 본격화될 경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 중심의 가파른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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