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풍, '고려아연 美 제련소 유증 중단' 가처분 기각에 급락
이민영 2025. 12. 24. 15:04
![고려아연 CI·영풍 CI [고려아연·영풍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yonhap/20251224150403179ojzm.jpg)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투자를 위한 제3자 유상증자를 금지해달라는 영풍 측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한 가운데 24일 영풍 주가가 급락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46분 기준 영풍은 전장 대비 9.32% 내린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상승 출발한 뒤 오름세를 유지하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급락세로 돌아섰다. 한때 4만9천95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고려아연 주가는 3.24% 내린 131만2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던 주가는 법원의 결정이 전해진 이후 상승 전환, 한때 142만4천원까지 치솟았다. 다만 차익 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면서 장중 하락 전환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을 대상으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양측에 결정문을 송달했다.
앞서 지난 15일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에 11조원 규모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재원 마련을 위해 현지 합작법인 크루서블JV에 약 2조8천51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영풍·MBK는 "사업적 상식에 반하는 경영권 방어용"이라고 반발하며 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년차 6억인데 20년차가 2억"…깊어지는 삼성전자 노노갈등 | 연합뉴스
- 스타벅스 "현장 직원 비난 멈춰달라"…전국 매장에 2차 사과문(종합) | 연합뉴스
- '배우 김규리 자택 침입 강도·폭행' 혐의 40대 남성 구속 | 연합뉴스
- [샷!] "벌써 포르쉐 계약하겠다고 하더라" | 연합뉴스
- 경찰, '5·18은 北지령' AI가짜기사 작성자 추적…"무관용 수사" | 연합뉴스
- 몸에 구멍 난듯 둥둥…'부우우-피이이' 소리에 명상적 체험 | 연합뉴스
- [인터뷰] 이스라엘 석방 활동가 "총구겨눠 체포…컨테이너에서 집단폭행"(종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재혼이 늘어난 것 같다고?…지난해 역대 최저치 | 연합뉴스
- '약탄 술로 남편 살해시도' 태권도장 직원·공범 관장 구속 연장 | 연합뉴스
- 유승준 입국금지 근거 만든다…정성호 "병역면탈은 매국행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