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외인 구성 완성…카스트로·데일 영입으로 타선·내야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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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새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새 외국인 타자로 해럴드 카스트로를 영입했고, 아시아쿼터로는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선택했다.
이로써 KIA는 외국인 타자 1명, 투수 2명, 아시아쿼터 1명으로 새 시즌 외인 구성을 확정했다.
새 타자와 아시아쿼터 영입까지 더해진 이번 외인 구성은 KIA가 새 시즌 반등을 노리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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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24일 카스트로와 총액 100만 달러, 데일과 총액 15만 달러, 올러와 총액 12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IA는 외국인 타자 1명, 투수 2명, 아시아쿼터 1명으로 새 시즌 외인 구성을 확정했다.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데일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 내야수다. 호주 리그와 미국 마이너리그를 거쳤고, 올 시즌에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 2군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았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 범용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앞서 KIA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도 재계약을 마치며 외국인 투수진의 틀을 유지했다. 새 타자와 아시아쿼터 영입까지 더해진 이번 외인 구성은 KIA가 새 시즌 반등을 노리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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