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본 선도지구 2곳, 1기 신도시 최초로 '특별정비구역' 지정 완료
전남식 기자 2025. 12. 24. 14:45
9-2구역, 3천376가구···11구역, 3892세대 등 7268세대
▲ 군포 산본 9-2구역 조감도/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
▲ 군포 산본 11구역 조감도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1기 5개 신도시 중 최초로 군포시 산본 선도지구 2곳이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6월 LH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뒤 6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에 따라 통상 3년 정도 소요되는 구역 지정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해 향후 후속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로 지정된 군포 산본 선도지구 2곳(9-2구역 및 11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별정비계획에 따르면 군포 산본 선도지구 2곳은 모두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가 적용돼 용적률이 360%까지 완화됐다.

이에 따라 산본9-2구역은 최고 35층에 3376가구, 산본11구역은 최고 45층에 3892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LH는 구역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시행자 지정 절차에 즉시 착수하고, 주민대표회의와 협력해 시공자 선정 및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통합 심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국 최초로 군포시 선도지구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며 "후속 정비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산본신도시의 지도를 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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